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중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운영

방문객과 일반시민 대상… 의림지에 마련

  • 웹출고시간2015.08.12 13:52:52
  • 최종수정2015.08.12 13:52:52
[충북일보=제천]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중 영화제를 찾는 방문객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현대자동차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코너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 의림지 주차장 일원에서 운영된다.

이 행사는 올해로 11회를 맞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명실상부한 국제영화제로서 자리를 잡아감에 따라 많은 기업체에서 이에 대한 호응으로 성사된 것으로 앞으로도 제천시의 대표적인 국제행사로서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 현대자동차에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를 대비, 차량점검에 대한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차량의 기본성능과 안전점검을 비롯해 냉각수, 각종 오일류와 전구류(전조등, LED램프 제외) 등 소모품 무상교환과 타이어 공기압 점검, 향균·탈취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제천시 관계자는 "제천시의 대표적인 행사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즐기기 위해 시를 찾는 방문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영화도 즐기고 차량도 무상으로 점검받는 1석2조의 즐거움을 느끼는 등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제천시에서 열리는 대규모 행사 등에도 현대자동차뿐만 아니라 국내의 많은 자동차 회사가 무상점검 서비스 운영에 참여해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