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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th JIMFF 크레이그 뉴랜드 감독 등 해외 게스트

최건 감독 및 크레이그 뉴랜드 감독 등 관객들과 대화

  • 웹출고시간2014.08.05 11:30:09
  • 최종수정2014.08.05 15:50:34

최건 감독(사진 왼쪽)과 크레이그 뉴랜드 감독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경쟁 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섹션에 상영하는 작품 중 세 편의 감독을 비롯해 총10명의 해외 게스트가 영화제 기간 동안 제천을 찾는다.

폐막작이 결정되는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부문에서는 총3명의 감독이 영화제를 방문한다.

최고의 지휘자를 꿈꾸는 전세계에서 모인 130여명의 예비 지휘자들의 콩쿠르 참가기를 담아낸 '지휘자를 위한 1분'의 앙헬 에스테반, 감독과 엘레나 고아텔리 감독이 제천을 찾아 오는 15일 메가박스 1관에서 있을 Q&A에 참석해 관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해적방송 전성시대'의 크레이그 뉴랜드 감독도 제천을 방문한다.

해적방송 전성시대는 뉴질랜드 작품으로 정부가 통제하는 방송 시스템을 개혁하고 뉴질랜드 대중들에게 로큰롤을 알리고자 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로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블루 스카이 본즈'의 최건 감독은 중국 록 음악의 대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 작품은 그의 장편 데뷔작으로 탁월한 영상미로 전세계 영화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크리스토퍼 도일이 촬영을 맡았다.

최건 감독은 중국의 암울했던 문화혁명 시기에 살고 있는 주인공의 가족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최건 감독은 오는 18일 월요일 Q&A 시간을 갖는다.

무성영화 상영과 함께 라이브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시네마 콘서트에는 일본의 무성영화 전문 피아니스트인 야나시타 미에가 15~16일 양일간 청풍호반 야외무대에서 '부초 이야기'와 '일본의 항구 아가씨'에 맞춰 즉흥 피아노 연주를 들려준다.

해외 심사위원으로는 핀란드의 가장 큰 음악영화제인 로큐멘티 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인 페트리 배리스, 홍콩 출신으로 미디어 컨설팅과 영화 홍보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온 노먼 왕이 경쟁 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섹션의 심사를 김지운 감독, 배우 임수정, 영화사 '봄'의 오정완 대표와 함께 맡는다.

이외에도 시네 심포니 섹션 중 단편 '리슨'의 젤라렘 볼데마리암 감독, '월드 와이즈 워즈'의 사미르 틀라틀리 감독, 뮤직 인 사이트 섹션의 '무지카 문디'의 티에리 로로 감독이 영화제 기간 중 제천을 찾는다.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6일동안 열리며 총31개국 87편의 음악영화 상영과 30여개팀의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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