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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2019 JIMFF 어워즈 개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 가든테라스에서 열려 분위기 최고

  • 웹출고시간2019.08.11 12:45:27
  • 최종수정2019.08.11 12:46:01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JIMFF 어워즈 수상자들.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올해의 어워즈에서 '신인음악감독상' 부문 오도이 음악감독을 비롯해 '올해의 OST' 부문 달파란 음악감독, '올해의 영화인' 부문에는 봉준호 감독, '올해의 발견' 남녀 부문에는 각각 배우 김준면과 최수영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해외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봉준호 감독을 제외한 모든 수상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네이버와 (사)한국영화감독조합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어워즈에서 수상자들 외에도 배우 전도연과 이명세, 이장호, 임필성, 김태용 감독 등 동료 배우와 감독들이 자리해 수상자를 축하하고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JIMFF 어워즈는 조복래 배우의 감미로운 축하 공연과 함께 막을 올려 조직위원장과 집행위원장의 인사, 후원사 네이버 소개, 시상식 순으로 이뤄졌다.

임필성 감독의 시상으로 '신인음악감독상'을 수상한 오도이 음악감독은 "노래를 하다가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며 점점 인정받게 되는 것 같아 기쁘다"며 "한 번 밖에 못 받는 상이라 값진 상"이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이장호 감독이 건넨 상패를 받은 '올해의 OST' 부문 달파란 음악감독은 "영화 안에서 음악이 관객에게 주목받기가 쉽지 않다"며 "OST까지 발매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 전도연의 시상으로 '올해의 영화인'을 수상하게 된 봉준호 감독은 영상으로 대신 소감을 전했고 이정은 배우가 대리 수상했다.

봉준호 감독은 "직접 제천에서 함께 기쁨을 나눠야 하는데 영상으로 인사드리게 돼 죄송하다"며 2017년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영화 '옥자'를 상영한 기억을 회상하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태용 감독의 시상으로 '올해의 발견' 남자 부문을 수상한 영화 '여중생 A'의 배우 김준면은 "전 연령층에게 위로가 되는 영화"라며 "많은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세 감독이 시상한 '올해의 발견' 여자 부문은 최수영 배우는 "어떤 일이든 처음이 중요한 것 같다"며 "처음 영화의 길로 이끌어주신 고 류장하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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