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인터넷 예매 매진 행렬

'에이미' 등 다수영화 매진 행렬… 음악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 인터넷 예매분도 완판

  • 웹출고시간2015.08.03 13:22:40
  • 최종수정2015.08.03 20:36:54
[충북일보=제천]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인터넷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렬을 이어나가 영화제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을 확인했다.

에이미 스틸 컷

지난달 30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된 인터넷 예매는 시작 2분 만에 뮤직 인 사이트 섹션의 '에이미'가 매진을 기록했고,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섹션의 '한 시간의 평화', '미라클 벨리에', '지미 헨드릭스 : 올 이즈 바이 마이 사이드'는 상영 2회차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단숨에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27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비운의 천재 뮤지션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음악과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 '에이미'는 올해 칸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으며 소개된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그 외에도 음악을 통해 교감하는 외로운 이민 2세의 두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막스와 레니' 역시 단기간 매진을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고 록페스티벌 무대를 꿈꾸던 한 뮤지션이 현실의 벽을 깨달아 가는 작품 '어떤이의 꿈'은 국내 장편 영화 중 처음으로 매진을 이뤄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JYJ의 박유천이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가 된 '기적의 피아노' 역시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 음악영화에 대한 저력을 과시했다.

올해는 단편 섹션의 강세도 돋보였는데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단편 1',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단편 3', '뮤직 인 사이트 단편'은 오픈 후 30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단편 영화에 대해 대폭 증대된 관심을 증명했다.

이승환(사진왼쪽)·혁오(가운데)·솔루션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음악 프로그램 중에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 공연의 신 이승환, 인디씬을 넘어 대중적으로도 가장 뜨겁게 떠오른 신예 밴드 혁오, 록과 일렉트로닉을 절묘하게 결합해 청량감 가득한 퓨처 팝을 선사하는 솔루션스가 참여하는 '원 썸머 나잇·스타리 나잇'이 인터넷 예매분을 완판 시키며 한여름 밤의 록킹한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영화, 음악 프로그램 티켓은 오는 1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jimff.org)에서 예매 가능하며 인터넷 예매 매진작은 상영과 공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현장 판매분을 구입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