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포스터 확정

초현실주의 작가 조엘 로빈슨의 'freedom'

  • 웹출고시간2014.06.16 13:31:58
  • 최종수정2014.07.31 11:28:41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축제의 공식포스터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영화제의 포스터는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초현실주의 사진작가 조엘 로빈슨의 사진작품으로 젊음과 음악, 그리고 에너지 넘치는 계절인 여름을 함께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잘 어울리는 작품이다.

캐나다 출신의 조엘 로빈슨 작가는 현재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아름답고 몽환적이면서도 현실을 반영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영화제의 포스터로 재탄생한 작품 'freedom'은 제목 그대로 드넓은 자연으로의 해방감을 표현하고 있다.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영화제를 추구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자연과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이미지를 앞세워 휴양영화제의 입지를 굳힌다는 방안이다.

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제천 청풍호 및 의림지, 시내 일원에서 열리며 청풍호반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의 영화음악 향연을 이어간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