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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영화로 물들이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유명 배우 및 영화감독 대거 참석, 레드카펫 밟아

  • 웹출고시간2018.08.08 11:38:35
  • 최종수정2018.08.09 17:59:10

지난해 청풍호반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3회 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9일 제천시를 음악과 영화로 물들이는 축제의 막을 올린다.

이날 오후 7시 청풍호반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이상천 조직위원장, 허진호 집행위원장, 홍보대사 권유리 배우를 비롯해 국내외 영화감독 및 배우 등이 참석한다.

배우 김지석과 이엘의 사회로 진행될 개막식에는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국제경쟁부문의 심사를 맡을 국내외 심사위원 5인(심사위원장 논지 니미부트르, 프로듀서 이자벨 글라샹, 미디어 아시아 투자·배급 총괄 책임자 프레더릭 추이, 배우 엄지원, 영화감독 장준환)이 자리한다.

또 개막작 '아메리칸 포크'의 배우 조 퍼디, 앰버 루바스와 국제경쟁부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의 '뷰티플마인드, 마음에 그 소리 있지'의 류장하, 손미 감독, '마이클 잭슨 따라잡기'의 아므르 살라마 감독, '신이 잠들 때'의 틸 샤우더 감독, '산을 휘감는 목소리'의 아누슈카 미낙시, 이슈와르 스리쿠마르 감독, '말더듬이 발라드'의 장용 프로듀서, 출연가수 장가송이 참석한다.

여기에 '시네 심포니' 섹션의 상영작 '다름의 하모니'의 구문걸 감독, '이것도 내 인생'의 하라 케이노스케 감독, '침묵이여 안녕'의 켄이치 우가나 감독이 레드카펫을 밟는다.

2018 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된 작곡가 겸 지휘자 탄둔이 참석하며 이밖에 배우 윤수일, 김의성, 박규리, 엄기준, 권율, 한예리, 강지영, 송다은, 유태오를 포함해 국내 외 영화감독 및 배우들이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열네 번째 뜨거운 개막식을 빛낸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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