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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남보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16일 공식기자회견에서 위촉식 갖고 홍보 활동 시작

  • 웹출고시간2013.07.15 15:12: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로 최근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2AM의 임슬옹과 배우 남보라가 위촉됐다.

매년 활기 넘치는 배우들을 홍보대사로 선정, 젊음과 열정이 가득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이미지를 부각시켜온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올해 영화 '26년'을 통해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그룹 2AM의 임슬옹과 영화 '돈 크라이 마미'를 통해 진중한 연기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배우 궤도에 오른 남보라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임슬옹은 그룹 2AM 활동과 더불어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앞으로의 가능성이 빛나는 배우로 손꼽힌다.

2008년 그룹 2AM의 싱글 앨범 '이 노래'를 통해 데뷔해 기존 아이돌 그룹과는 다르게 뛰어난 가창력을 앞세워 데뷔 초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2010년에는 청춘 음악영화 '어쿠스틱'의 한 에피소드에서 주연을 맡아 처음 연기자로서의 모습으로 대중들과 만났으며 2012년 조근현 감독의 '26년'과 KBS2 드라마 '천명 :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XTM의 '옴므 5.0' 등의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으며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보라는 2006년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데뷔한 후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왔다.

남보라는 1980년대 여고생들의 이야기를 발랄하게 그려낸 영화 '써니'(감독 강형철)에서 서금옥 역을 맡아 성격 강한 캐릭터를 소화해 내며 영화배우로 발을 내디뎠다.

이후 영화 '돈 크라이 마미'(감독 김용한)를 통해 불의의 사고를 당한 여고생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 '상어'에서 '한이현'역으로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는 물론 청순한 외모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임슬옹과 남보라는 "여름에 개최되는 영화제인 만큼 뜨겁고 열정 넘치는 홍보대사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을 밝혔다.

임슬옹과 남보라는 16일 오후 5시 신세계 백화점 본점 신관 문화홀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에 참석해 위촉식을 가진 후 영화제 개막식 등에 참석하며 영화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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