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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19 10:34: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5일 열린 '스타 나잇'의 반응은 더욱 뜨거웠다. 1981년 몬트리올에서 열린 퀸의 라이브 실황을 담은 영화 '퀸 락 몬트리올 씨네 사운드 버전'의 상영과 김장훈, 나무 자전거, 보드카 레인이 출연한 이날 공연은 영화제 사상 최초로 만석을 기록했다.

◇JIMFF2009 영화 프로그램, 토요일 20회차 중 17회차 완전 매진!

상영작에 대한 만족도 높아!

지난 13일 개막 이후 본격적인 상영이 이어진 TTC복합상영관은 원하는 영화의 티켓을 구입하기 위해 모여든 관객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인터넷 예매 당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원 위크', '하우 투 비'는 현장 판매에서도 가장 먼저 매진이 되는 등 큰 인기를 모았다.

토요일인 15일에는 전체 20회 차 중 17회 차의 영화가 완전 매진되는 등 절정을 이뤘으며 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의 작품들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관객들로부터 고른 사랑을 받았다.

특히 '전설의 베이시스트 찰리 헤이든', '아프리카의 목소리 유쑨두' 등의 음악 다큐멘터리 작품들은 관객들로부터 "감동적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영화다"라는 평가를 받으며 높은 인기를 누렸다.

또한 한국 인디밴드들의 희로애락을 담은 'JIMFF에서 만난 인디밴드들'의 영화는 1회 상영을 아쉬워하는 관객들이 추가 상영을 요구하는 등 대부분의 영화들이 관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안겨주었다.

◇JIMFF2009 음악 프로그램, 청풍 호반 사상 최초의 만석이 이루어지다!

청풍 호반에서 벌어지는 '원썸머나잇' 프로그램은 그야말로 대성황이었다.

첫 날 열린 '올나잇'에서는 부활, W&Whale부터 고고스타, 제8극장, 좋아서 하는 밴드 등 인디밴드까지 총 출동, 밤10시부터 새벽5시까지 말 그대로 밤을 불태웠다.

관객들 역시 새벽까지 이어지는 강행군에도 지칠 줄 모르는 체력으로 공연을 만끽했다.

이어 15일 열린 '스타 나잇'의 반응은 더욱 뜨거웠다. 1981년 몬트리올에서 열린 퀸의 라이브 실황을 담은 영화 '퀸 락 몬트리올 씨네 사운드 버전'의 상영과 김장훈, 나무 자전거, 보드카 레인이 출연한 이날 공연은 영화제 사상 최초로 만석을 기록했다.

몰려드는 관객들로 인해 청풍호반 공연장에 준비된 4천석을 모두 채우고도 좌석이 부족해지자, 영화제 측은 입석을 발권해 5천여 명의 관객을 입장시켰다.

의자도 없이 바닥에 앉아야 하는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공연 내내 열렬한 반응을 보내준 관객들에게 김장훈은 무려 8곡의 앙코르를 통해 관객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제천의 명소, 의림지에서 벌어진 축제의 현장!

제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제천 시내 문화의 거리에서 이뤄지던 각종 이벤트 프로그램을 제천의 명소이자 시민의 쉼터인 '의림지'로 옮겨 본격 축제 공간 짐프존JIMFF ZONE을 형성했다.

짐프존의 메인 무대인 짐프 스테이지에서는 넘버원 코리안 등 인디 밴드들의 공연과 '과속 스캔들'의 강형철 감독, 한재권 음악감독, '좋아서 만든 다큐'의 고달수, 김모모 감독과 '좋아서 하는 밴드'가 참여한 관객들과의 만남이 이뤄졌다.

무대 주위의 잔디밭에는 타투 체험, 종이필름영사체험, 세계민속악기체험 등의 다양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져 의림지를 찾은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또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5주년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OST 뮤지엄에는 영화음악에 관심이 높은 많은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4번째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인 정성조 음악감독의 핸드 프린팅이 이뤄졌다.

호기심 가득한 눈빛의 어린아이부터 나이 지긋하신 어른들, 손에 손을 잡고 의림지를 찾은 가족 관객들까지 어우러진 짐프 존은 말 그대로 축제의 현장을 이뤄 '휴양 영화제'를 표방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특성과 매력을 여실히 나타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두번째 날인 15일 토요일에는 신인 뮤지션을 발굴해 음반 제작을 지원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획기적인 음악 프로그램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의 본선 무대가 열렸다.

잔디밭 객석을 가득 채운 1천여명의 관객 앞에서 공연을 하게 된 본선 진출 5팀은 다소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공연에 임했다.

심사위원들이 "정말 심사하기 어려웠다"고 말할 정도로 치열했던 경쟁 속에 강렬한 매력을 선보인 락밴드 '빈센트 앤 로즈'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매력적인 음색과 부드러운 음악으로 의림지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 올렸던 '유발이의 소풍'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다음 뮤직에서 이뤄진 온라인 투표와 현장 관객 투표의 결과로 상을 수여한 'DAUM 뮤직스타상'은 따뜻한 어쿠스틱 음악을 선보인 '아서라이그' 팀에게 돌아갔다.

우승팀 시상을 담당한 조성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지난해 우승팀인 제8극장과 좋아서 하는 밴드가 올해 원썸머나잇 프로그램에서 쟁쟁한 선배 뮤지션들과 한 무대에서 공연하는 것을 보니 무척이나 감격스러웠다"며 "이번 우승팀 역시 앞으로 더욱 좋은 기회와 미래가 펼쳐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날 우승을 차지한 '유발이의 소풍' 팀에게는 ㈜M&FC에서 정식 음반 제작을 지원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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