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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 이윤지 최고 극찬

  • 웹출고시간2011.08.16 15:13: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 배우 이윤지가 지난 13일 오후 2시 상영관 앞에서 관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일곱번의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치러지며 지금까지 14명의 홍보대사가 위촉된 가운데 이번 홍보대사를 맡은 이윤지에 대한 칭송이 자자하다.

그는 영화제를 스스로 즐기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 영화제를 찾은 모든 관객과 영화제 관계자들의 얼굴에 함박웃음을 짓게 했다.

이윤지는 지난 11일 개막식부터 계속해서 제천에 머무르며 관객들과 만났다.

개막식 다음날인 지난 12일에는 상영관에 나타나 여러 편의 상영작 관람은 물론, 한가한 시간은 팬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사인을 하는 등 영화제의 얼굴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윤지와 정겨운의 등신대가 설치돼 있는 TTC 복합상영관 앞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본인의 트위터에 올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만끽하고 있음을 팔로워들에게 알리기도 했다.

또한 이윤지는 12일과 13일 직접 영화제 행사 진행에도 참여해 관객들과 호흡하기도 했다.

12일 자정 TTC 1관에서 진행된 심야상영에서 심야상영과 간식 이벤트를 안내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 배우 이윤지가 지난 13일 오후 2시 상영관 앞에서 자원활동가 짐프리들과 관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또 13일 오후 2시 상영 전에는 상영관 앞에서 자원활동가 짐프리들과 함께 수표 및 상영관 안내를 하며 관객들을 맞았다.

이윤지에게 검표원으로 나선 배경을 묻자 "하루에 하나씩 미션을 수행 중"이라고 답하며 밝게 웃었다.

그는 "처음에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홍보대사로서 영화제 기간 동안 제천에 머물며 영화제를 즐길 생각이었다. 하지만 혼자 영화제를 즐기기 보다는 관객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그래서 생각해 낸 게 하루에 하나씩 미션을 정해 수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일 무엇을 할지는 아직 정하지 못했다. 오늘밤 무엇을 할지 골똘히 고민해 보겠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는 이윤지의 표정에서 영화제를 사랑하는 진심이 느껴졌다.

또 이윤지는 트위터를 통해 영화 감상평을 남기기도 했다.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부문에 상영된 '치코와 리타' 상영 후에는 "내 인생 최고의 애니메이션을 만났다. 자막이 다 올라간 후 힘겹게 일어났다가 이내 다시 자리에 앉아 울었다."는 감상평을 남기며 영화팬으로서 영화제를 즐기고 있음을 보여주기도 하고 사정상 보지 못하게 된 영화 티켓을 트위터를 통해 양도하기도 하며 여느 관객보다 즐겁고 유쾌한 영화제를 보냈다.

TTC 복합상영관과 청풍호반 무대 등 다양한 영화제 행사장에서 홍보대사 이윤지와 함께 더욱 더 활기찬 음악영화 축제를 펼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16일 저녁 7시 JIMFF 스테이지(의림지)에서 폐막식을 갖고 일곱 번째 행사를 마무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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