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추진상황 보고회 열려

어느 해보다 알찬 영화제 되도록 최선

  • 웹출고시간2013.07.31 14:06: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름 앞으로 다가온 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종합행정지원계획 추진상황 보고회'가 지난 30일 오후 3시 제천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최명현 제천시장을 비롯한 행정복지국장, 각 실과소장 등 35명이 참석해 열린 이날 보고회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영화제 하이라이트를 담은 동영상을 시청한 후 최명현 시장의 인사말을 듣고 이영일 문화예술과장으로부터 종합적인 설명을 들었다.

이날 최명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홉 번째를 맞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이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알려진 영화제로 자리 잡았다"고 말하고 "모두가 협심해서 어느 해보다 알찬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자치행정과를 비롯한 11개 부서장이 차례로 나서 지원 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청풍호반을 비롯한 의림지, 메가박스, 중앙시장, 짐프캠프 등 제천시 일원에서 34개 나라에서 출품한 95편의 영화 상영과 40개 팀의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식은 14일 오후 7시 청풍호반무대에서 열리며 프랑스 마르탱 르 갈 감독의 작품 '팝 리뎀션'이 개막작으로 무대에 오른다.

또 15일부터 18일까지 청풍호반무대에서 원 썸머 나잇 공연이 한여름 밤을 달구게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