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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시민참여형 포스터 완성

공모전 대상 김민주 씨

  • 웹출고시간2020.07.19 14:14:43
  • 최종수정2020.07.19 14:14:43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시민참여 포스터 공모전 대상에 김민주 씨 출품작을 선정했다.

[충북일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최근 시민참여형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포스터는 시민참여 포스터 공모전의 대상작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영화제 사무국은 "대상작을 재해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무너진 일상의 균형을 다시 세우고자 하는 염원을 포스터에 녹였다"고 설명했다.

대상작은 노을 지는 청풍호의 풍경에 영화와 음악을 상징하는 소재를 더해 '초대'의 의미를 담은 것으로 제천시민 김민주 씨가 출품했다.

김씨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제천의 큰 축제를 함께 만들어나가는,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이 공모전은 올해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신설한 새로운 이벤트다. 영화제에 대한 시민의 역할을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영화제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기획했다.

올해 영화제는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영화제로 개최된다.

상영작과 음악 프로그램은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웨이브(wavve) 등 공식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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