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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JIMFF 어워즈 개최

올해의 OST '1987' 김태성 음악감독
신인음악감독상 '땐뽀걸즈' 윤중 음악감독
JIMFF STAR 부문 '범죄도시' 배우 윤계상

  • 웹출고시간2018.08.07 11:48:23
  • 최종수정2018.08.09 17:59:25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JIMFF 어워즈' 수상자로 선정된 김태성, 윤중, 윤계상, 오종혁, 손담비(왼쪽부터).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두 번째 'JIMFF 어워즈' 시상식을 갖는다.

지난해 처음 신설된 'JIMFF 어워즈'는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영화제의 특성을 잘 살려 국내 음악영화의 활성화를 꾀하고 뮤지션이면서 배우로서도 훌륭한 작품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연기자를 선정해 총 4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 시상한다.

가장 주목받은 OST에 시상하는 '올해의 OST'상에는 영화 '1987(감독 장준환)'의 김태성 음악감독이, 데뷔작을 통해 음악영화감독으로서의 가능성을 선보인 '신인음악감독상'에는 '땐뽀걸즈(감독 이승문)'의 윤중 음악감독이 각각 선정됐다.

또 영화 '범죄도시'를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배우 윤계상은 'JIMFF STAR'상을 수상한다.

여기에 음악과 영화, 두 분야에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남여 배우에게 시상하는 'JIMFF RISING STAR'상은 치즈인더트랩의 오종혁과 탐정 리턴즈의 손담비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JIMFF 어워즈는 영화제 기간 중인 오는 10일 오후 8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 가든테라스에서 열리며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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