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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JIMFFree 발대식 개최

자원활동가로 영화제 참여 관객들과 함께 호흡

  • 웹출고시간2018.08.08 11:37:57
  • 최종수정2018.08.09 17:59:00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함께 이끌어갈 자원활동가 JIMFFree들이 발대식을 갖고 영화제의 성공을 다짐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을 앞두고 지난 7일 세명대학교 학술관에서는 영화제를 함께 이끌어갈 자원활동가 JIMFFree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세명대학교 학술관에서 열린 자원활동가 발대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허진호 집행위원장이 참석해 자원활동가들을 격려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발대식에서 "자원활동가 여러분들이 있어야 영화제가 잘 진행될 수 있다"며 "제천을 찾는 관객들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더운 날씨에 힘들겠지만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허진호 집행위원장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찾아오는 관객 분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사람이 바로 자원활동가 여러분들"이라며 "이들이 즐겁게 영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고 여러분들에게도 올해 여름이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 233명의 자원활동가 짐프리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화제 폐막일인 오는 14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9일부터 오는 14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리며 총 38개국 116편의 음악영화와 40여 팀의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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