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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 행사 '다채'

시, 오는 19일부터 3회 진행
버스킹 공연·풍선 퍼포먼스 등

  • 웹출고시간2019.07.10 13:30:42
  • 최종수정2019.07.10 19:48:53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이 지난해 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붐업 조성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사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이 지난해 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붐업 조성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제천시

제천시가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을 앞두고 붐업 조성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제천을 벗어나 오는 19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한강몽땅축제장)에서 얼음조각 퍼포먼스 및 셋·둘·하나의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7일 비봉산 정상, 다음달 3일은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총 3회의 붐업 행사를 갖는다.

각 행사마다 버스킹 공연, 풍선 퍼포먼스, 영화제 홍보 부스, 퀴즈 이벤트 제15회 영화제를 알려라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이뤄지며 특히 의림지 수변무대에서는 박동준 밴드를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 팀이 준비한 한 여름 밤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다음달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음악영화 축제를 펼치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메가박스 제천, 동명로 77무대(동명초등학교 옛터), 청풍호반 무대 등에서 126편의 음악영화와 30여 개 팀의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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