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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집-이진희(JIMFF OST), 도경수-안소희(JIMFF STAR) 수상

JIMFF 어워즈 음악감독가 배우상 각각 수상

  • 웹출고시간2017.08.13 15:11:15
  • 최종수정2017.08.13 16:06:55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신설한 JIMFF 어워즈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JIMFF
[충북일보=제천]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신설한 JIMFF 어워즈가 지난 12일 청풍리조트 가든테라스에서 첫 번째 시상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JIMFF 어워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정체성을 살려 한국영화감독조합과 함께 음악과 연기 두 분야에서 모두 활동하고 있는 배우 2인을 선정해 JIMFF STAR상을, 지난해 가장 주목받은 영화의 OST를 선정 JIMFF OST상을 시상한다.

이날 오후 8시 청풍리조트 가든테라스에서 열린 JIMFF 어워즈의 첫 행사에는 이장호, 이무영, 임필성, 김성수 등 국내 감독들과 국제경쟁부문의 심사위원 크리스티앙 쥰(심사위원장)을 비롯해 최동훈, 스 난셩, 한노 요시히로, 계륜미가 참석했으며 배우 오광록, 이영진 등도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고 자리를 빛냈다.

'불한당'으로 JIMFF 어워즈 'JIMFF OST' 부문의 첫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홍집 음악감독은 "음악을 주제로 한 영화제에서 상을 받게 돼 너무 뜻 깊고 특히 감독님들께서 상을 주셔서 더욱더 뜻 깊은 상인 것 같다"고 했으며 이진희 음악감독은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곡을 쓰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배우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JIMFF STAR의 수상자인 안소희와 도경수는 각각 무대에 올라 "아직 많이 부족하고 미흡하지만 앞으로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초대해 주신 것도 감사한데 이렇게 뜻 깊은 상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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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