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배우 정성화&황승언 개막식 사회자 선정

무대를 빛낼 사회자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축제의 즐거움 배가 기대

  • 웹출고시간2021.08.12 13:38:37
  • 최종수정2021.08.12 13:38:37

정성화, 황승언

ⓒ 파크위크엔터테인먼트, 씨네스엔터테인먼트
[충북일보] 배우 정성화와 황승언이 12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의 사회를 맡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배우 정성화와 황승언의 사회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정성화와 황승언은 개막식 무대를 진행할 예정으로 두 배우가 선보일 완벽한 호흡에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 정성화는 최근 뮤지컬 '비틀쥬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그는 뮤지컬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뮤지컬 '영웅'과 '그날들'에서 뛰어난 노래 실력과 감동적인 열연을 선보인 정성화는 2020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표창을 받으며 문화계에서의 활약을 인정받기도 했다.

또한, 개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영화 '영웅'에서 '안중근 의사' 역으로 출현해 앞으로 그가 보여줄 연기력에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명실 공히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황승언은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개성 넘치는 연기력으로 일찌감치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2009년 '여고괴담 5'로 데뷔해 '족구왕', '더 킹'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영화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후 OCN '나쁜녀석들', tvN '식샤를 합시다2'부터 현재 방영 중인 tvN 드라마 '너와 나의 봄'까지 대체 불가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된 정성화와 황승언의 신선한 만남에 관객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는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은 12일 오후 7시부터 MBC충북 생방송, 유튜브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유튜브, 네이버 TV 온라인 중계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참석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안전한 개막식 진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