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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국제음악영화제 붐업 조성

개막전 거리홍보와 공연으로 영화제 분위기 'UP'

  • 웹출고시간2017.07.31 13:21:05
  • 최종수정2017.07.31 18:03:22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앞두고 오는 4일 명동 차 없는 거리에서 공연을 펼칠 거리의 악사 '나쁜 오빠'.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거리홍보와 공연을 통해 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붐업 조성에 나선다.

시는 오는 10일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막 1주전을 붐업기간으로 정하고 다채로운 거리홍보와 공연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2일 제천시청 1층 로비에서 거리의 악사 '느루'의 공연과 함께 풍선아트, 퀴즈이벤트 행사를 시작으로 4일 명동 차 없는 거리에서 거리의 악사 '나쁜 오빠'와 박동준의 색소폰 연주, 낭만기타 황주명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오는 6일 의림지에서는 '사라플라이'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시내 중심가에는 거리 현수막을 내걸고 (구)동명초 펜스에는 역대 홍보대사가 그려진 대형 걸게 그림을 부착해 영화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영화제 개막 전까지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한 붐업 조성으로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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