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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서울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기자회견 열려

내달 8일 제천시청과 서울롯데호텔

  • 웹출고시간2019.06.23 14:57:44
  • 최종수정2019.06.24 12:49:21
[충북일보=제천]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앞두고 내달 8일 제천과 서울에서 공식 기자회견이 열린다.

제천은 이날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울은 오후 5시 롯데호텔 서울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된다.

기자회견에서는 올해 영화제의 전체 개요와 개막작, 8개 섹션으로 구성된 영화 프로그램 및 추천작을 소개한다.

또 다양한 공연장에서 탄탄한 라인업으로 열릴 음악 프로그램은 물론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특별 프로그램도 최초 공개된다.

영화 써니, 과속 스캔들, 스윙키즈를 연출한 강형철 감독이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트레일러(trailer) 연출을 맡는다.

트레일러는 영화나 행사를 알리기 위해 제작하는 예고용 단편 영상물이다.

강 감독은 영화제 기간 모든 영화 상영 전에 관객들과도 만난다.

이 영화제는 2006년 김태용 감독을 시작으로 김지운, 허진호, 채은석, 민규동, 전계수, 방은진, 구혜선, 이수진, 임필성, 김종관 감독이 영화제의 특색을 잘 살린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였다.

서울 기자회견에서는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빛낼 홍보대사 정수정(크리스탈) 배우의 위촉식도 함께 진행된다.

또 제천 기자회견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특별 공연이 마련돼 있다.

한편, 100여 편의 음악 영화와 30여 팀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한여름 밤의 더위를 식혀줄 이 영화제는 오는 8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제천에서 열린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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