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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확정

폭 넓은 연기와 유쾌함으로 사랑받는 이하늬 & 정상훈

  • 웹출고시간2017.08.01 10:54:58
  • 최종수정2017.08.01 16:56:24

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된 배우 이하늬와 정상훈.

ⓒ JIMFF
[충북일보=제천] 배우 이하늬와 정상훈이 오는 10일 개막하는 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연기, 음악, 예능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팔방미인의 면모를 보여 온 배우 이하늬는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SBS '돌아와요 아저씨', MBC '역적' 등의 드라마를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했다.

또 '연가시'와 '타짜-신의 손', '로봇, 소리' 등 스크린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시카고' 등에서 열연, 가야금 듀엣 그룹 '야금야금' 활동으로 가야금 대중화에 앞장서는 등 음악 분야에서도 재능을 발휘하는 이하늬는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에서 3년 연속 진행자로서 활약 중인 뷰티 아이콘이기도 하다.

정상훈 또한 영화, 드라마, 뮤지컬, 예능 등 다방면에서 폭넓은 연기와 유쾌한 모습으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다.

영화 '화산고'를 시작으로 최근 '덕혜옹주'까지 재치 있는 연기를 보여준 그는 SBS '질투의 화신', JTBC '품위 있는 그녀' 등 드라마와 tvN 예능 'SNL 코리아'를 통해 자신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연기를 보여줌으로써 폭넓은 팬층을 확보했다.

여기에 '김종욱 찾기', '맨 오브 라만차', '오케피' 등 공연으로 다져진 탄탄한 연기와 음악성으로 무대에서도 빛을 발하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이하늬와 정상훈의 사회로 진행되는 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은 이근규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 홍보대사 한지민의 무대인사, 국제경쟁부문 및 심사위원단 소개, 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 수상자 카와이 켄지에 대한 시상식, 개막작 '장고' 소개 및 감독 무대인사, 특별공연, 개막작 상영 등의 순서로 10일 청풍호반무대에서 열린다.

이날부터 15일까지 6일간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34개국 107편의 음악영화와 거미, 김윤아, 장재인, 에디 킴, 박재정 등 30여 개 팀의 음악공연과 함께 제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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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