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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온라인 예매 시작

25일 오후 2시부터 개막식, 상영장 및 음악 프로그램 예매 가능

  • 웹출고시간2019.07.25 11:54:53
  • 최종수정2019.07.25 11:54:53
ⓒ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홈페이지
[충북일보=제천]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개막식과 상영작 및 음악 프로그램의 티켓을 25일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다.

올해 영화제 대표 음악 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의 블라인드 티켓과 얼리버드 티켓이 빠른 시간 내에 매진되고 지난해에는 개막을 이틀 앞두고 일반상영작 12회 차 온라인 티켓이 매진되는 등 예매 열기가 매년 뜨거워짐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예매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개막작 '자메이카의 소울: 이나 데 야드'를 비롯해 총 37개국 127편의 음악영화와 레게 강 같은 평화(스컬&하하), 헤이즈, 휘성, 선우정아 등 30여 개 팀의 공연이 펼쳐질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매력적인 아티스트와 게스트를 초청해 영화와 음악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 'JIMFF 라이브 뮤직 토크'에서는 △'시인과 배우' 영화와 시로 만나는 우리 시대의 사랑 △사람의 체온을 담은 필름 고 류장하 감독 이야기 등 관람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프로그램을 이틀간 선보인다. '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유일한 심야 디제잉 파티 '쿨나이트', 시네마 콘서트 특별 프로그램 '꼭두 이야기'까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특색을 살린 신선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는 8월 8일 청풍호반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 티켓은 1만원이며 충북도민(제천시민 포함)은 현장매표소에서 신분증 확인 후 선착순 무료 티켓(1인 2매)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메가박스 제천과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상영되는 일반상영작은 온라인 및 현장 예매 모두 한 편당 7천원, JIMFF 라이브 뮤직 토크는 1만4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또 8월 9~10일, 8월 12일 청풍호반무대와 동명로77무대(동명초등학교 옛터)에서 각각 펼쳐질 '원 썸머 나잇' 티켓은 온라인 예매를 할 경우 할인 가격인 2만9천원(현장 예매 가격 3만5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롤러장에서 열리는 심야 디제잉 프로그램 '쿨나이트'는 1만4천원에 판매한다.

동명초등학교 옛터에서 열릴 폐막식은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폐막작으로는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국제경쟁 부문) 섹션에서 '롯데 어워드'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을 상영한다.

온라인 예매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예매기간 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24시간 예매가 가능하다.

상영 및 공연 당일에는 현장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현장 판매 티켓을 구입할 수 있으며 온라인 매진작 역시 당일 현장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대표 음악 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은 현장 판매분이 조기 매진될 수 있으니 온라인 예매를 권장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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