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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영화제, 음악 공연 라인업 발표

락 페스티벌보다 화려 '눈길'

  • 웹출고시간2009.08.08 14:54: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과 홈페이지에는 티켓 예매를 위한 상영시간표 문의와 영화제 전반에 대한 문의들이 연일 쏟아지고 있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실감 하고 있다.(사진은 지난해 개막식 모습)

국내유일한 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JIMFF)'가 5주년을 맞이해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돌아와 여름 휴양영화제로 각광을 받고 있다.

4일간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 '원 썸머 나잇'을 비롯 '제천 라이브 초이스',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 유품 특별전시', 'O.S.T 뮤지엄 2009'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3일부터 나흘동안 청풍호반무대에서 펼쳐지는 '원썸머나잇'은 ‘부활’ ‘김장훈’ 김창완 밴드‘ 언니네 이발관’ ‘전제덕’ 등 인기 밴드와 국내 인디밴드들이 총 출동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14일에는 저녁 8시부터 새벽 5시까지 밤새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올나잇’ 공연으로 치뤄진다.

또한 ‘제천 라이브 초이스’에서는 슈퍼키드, 소규모 아카시아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 등이 참여해 영화와 음악을 연계한 음악영화제로서의 매력을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 뮤지션들의 참가도 눈에 띈다. 먼저 유명 섹소포니스트 베니 골슨과 기타리스트 게리 루카스가 참여하고 오스트리아의 4인조 밴드 ‘네이키드 런치’도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OST 뮤지엄2009’도 마련했다.

‘OST 뮤지엄2009’는 오리지널 사운드트랙과 영화음악 관련자료를 비롯해 영화음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 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시아 최초,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인 제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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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