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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인터넷 티켓판매 매진행렬

인터넷 티켓오픈 2시간 만에 총 10작품 매진

  • 웹출고시간2013.08.04 13:56:26
  • 최종수정2013.08.04 15:36:48
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1일 오후 2시 인터넷 티켓예매 오픈 후 2시간 만에 열 작품이 매진되는 등 벌써부터 상영작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몰리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4시 기준으로 '팝 리뎀션', '시규어 로스 : 발타리', '투게더', '우드스탁의 추억', '락 앤 러브', '미스 블루 진', '엄마는 인터넷 스타', '프레디 머큐리, 가려진 삶', '메르세데스 소사 : 남미의 목소리' 등 10 작품이 매진됐다.

특히 올해 개막작으로 선정 된 팝 리뎀션 오는 15일·17일 상영 모두 티켓 오픈 20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개막작의 면모를 과시했으며 지난 5월 내한 공연을 통해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시규어 로스를 다시 한 번 만나 볼 수 있는 작품인 시규어 로스 : 발타리는 예매오픈 10분 만에 매진 사례를 보이며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평소 접하기 힘든 쿠바의 뮤지컬 영화로 뛰어난 음악과 현란한 춤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기대되는 투게더와 올해 '록 페스티벌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영화가 상영되는 '주제와 변주' 섹션의 우드스탁의 추억과 락 앤 러브등이 인기를 모았다.

그리고 록 음악에 심취한 17세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 블루 진, 젊은 나이에 엄마가 된 주인공이 사이버 세상의 스타가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엄마는 인터넷 스타 등 유쾌한 스토리를 담은 작품들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유명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이 매진 행렬을 이어갔으며 영국 록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프레디 머큐리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프레디 머큐리, 가려진 삶, 남미를 대표하는 저항가수였던 메르세데스 소사의 일대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메르세데스 소사 : 남미의 목소리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비공개 영상 등이 담긴 작품들이 인기를 얻었다.

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총95편의 음악영화와 40여 팀의 음악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며 사전 온라인 예매는 홈페이지(www.jimff.org)를 통해 가능하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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