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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4일 공식 사이트 티켓 예매 시작

온라인 상영관 12일 오픈

  • 웹출고시간2021.08.04 12:54:21
  • 최종수정2021.08.04 12:54:36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포스터.

[충북일보]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4일 오후 2시부터 영화제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과 모바일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12일 오전 10시부터는 온라인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온라인 상영관 예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 상영과 공연을 현장 예매 없이 온라인과 모바일에서만 티켓을 오픈한다.

또 좌석 수의 50% 이상을 감축했으며, 온라인 플랫폼인 웨이브(wavve)에서의 상영을 확대했다.

먼저, 메가박스 제천에서 상영되는 일반 상영작은 7천원에 예매할 수 있다.

'올해의 큐레이터' 마이크 피기스 감독의 대표작 '라스베이거스를 떠나며'를 관람한 후 그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 : 올해의 큐레이터'는 1만 5천원에 만날 수 있다.

올해의 인물 '짐페이스'(JIMFFACE) 엄정화의 영화 및 음악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볼 수 있는 '짐프 라이브 토크·짐페이스'는 2만원에 예매 가능하다.

또 영화 속 아티스트가 직접 공연을 선보이는 '짐프셀렉션'과 청춘쌍곡선을 재해석한 현대복합공연 '시네마 콘서트'는 각각 2만원에 즐길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국제경쟁, 한국경쟁과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올해의 큐레이터, 짐페이스, 한국음악영화 복원 기획전 상영작 등이 극장에서 상영된다.

일부 국제경쟁 및 한국경쟁을 포함한 다수의 작품들은 온라인 상영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장편 상영작은 5천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단편의 경우 묶음상영으로 진행해 장편과 같은 5천원으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웨이브(wavve) 이용권을 이용 중인 관람객이더라도 별도 관람료를 결제해야 온라인 상영작을 관람할 수 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과 온라인 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 개최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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