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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행복한 비명'

각종 프로그램 모집 조기 마감 등 '인기만점'

  • 웹출고시간2009.08.04 19:47: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과 홈페이지에는 티켓 예매를 위한 상영시간표 문의와 영화제 전반에 대한 문의들이 연일 쏟아지고 있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실감 하고 있다.(사진은 지난해 개막식 모습)

여름 휴양영화제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대표적 음악 프로그램인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은 지난 6월 30일 모집 마감 결과 지난해보다 2배가 증가한 18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야영을 원하는 관객들에게 캠프 장소를 제공해주는 '짐프캠프'는 모집 2일 만에 모든 인원이 마감되는 등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짐프캠프'는 청풍호반에서 영화를 감상하고 공연을 즐기며 자연과 함께 밤을 지새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휴양영화제 특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짐프캠프'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높은 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여타의 영화제와 달리 휴가의 일환으로 즐길 수 있는 영화제라는 점이 입소문으로 널리 알려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여름휴가로 즐기려는 관객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과 홈페이지에는 티켓 예매를 위한 상영시간표 문의와 영화제 전반에 대한 문의들이 연일 쏟아지고 있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실감 하고 있다.(사진은 지난해 개막식 모습)

연세대 영상음악전문가과정과 함께 특별캠프 형식으로 이뤄지는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 역시 모집 1주일 만에 정원 80명의 절반에 달하는 인원이 신청해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번 영화음악아카데미는 국내 영화음악감독들은 물론 해외 영화음악감독들과 함께 영화음악을 직접 제작해보는 실습 과정이 강화되어 보다 전문적인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되어 차세대 영화음악가를 꿈꾸는 많은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과 홈페이지에는 티켓 예매를 위한 상영시간표 문의와 영화제 전반에 대한 문의들이 연일 쏟아지고 있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실감 하고 있다.

아시아 최초,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인 제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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