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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축제 분위기에 흠뻑

12일까지 매일 '별이 빛나는 씨네마켓' 진행
썸머스테이지도 시민·관광객 함께한 축제

  • 웹출고시간2019.08.11 12:58:27
  • 최종수정2019.08.11 13:47:50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에 열린 이벤트 중 가수 신지의 특별공연과 짐프스테이지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한데 어우러지며 축제를 함께 즐기고 있다.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맞아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각종 이벤트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한데 어우러지며 진정한 의미의 축제로 발돋음하고 있다.

시내 일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들은 시민들과 관람객들이 접근성 높은 시내권역에서도 12일까지 영화제의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됐다.

'JIMFF 썸머 스테이지'를 통해서는 경연을 거쳐 선발된 지역 예술인들이 문화의 거리에서 영화음악 공연을 선보였으며 마술쇼, 거리극, 서커스, 마임 등의 다양한 공연으로 지역민과 관광객은 영화제 분위기에 흠뻑 빠졌다.

특히, 이날 오후에 열린 코요태 신지의 특별공연에는 약 1천500명의 관객이 운집하며 축제 분위기가 절정에 다다랐다.

아울러 같은 날 청풍호반 무대에서 펼쳐졌던 '원 썸머 나잇' 첫날 공연에는 약 2천500명이 관객이 음악 공연을 즐기며 인구 13만6천의 작은 도시가 관람객들이 함성으로 들썩였다.

원도심 도심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플리마켓을 만날 수 있는 '별이 빛나는 씨네마켓'도 12일까지 매일 오후 4시부터 밤 12시까지 문화의 거리에서 영화제를 찾은 사람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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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