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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출품작 '풍성'

총254편으로 역대 최다 출품, 지난해 대비 43.5% 증가

  • 웹출고시간2013.06.23 15:40: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해외 179편, 국내75편 총 254편으로 역대 최다 작품 수를 기록하며 출품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43.5% 증가된 수치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해외 영화 부문에서 장편, 단편 모두 작년 대비 60% 이상의 증가율을 보여 해외 영화 출품에 대한 성장세가 두드러졌으며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대한 해외 인지도의 상승과 함께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음악영화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해외 작품의 경우 장편의 출품 증가와 더불어 단편의 출품작 수가 지난해보다 50여 편 이상 늘어났는데 이를 통해 해외에서의 양질의 음악 다큐멘터리 제작이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반해 국내 작품의 경우 작년 대비 10%의 증가율을 보이며 해외 작품에 비해 낮은 증가세를 보였다.

국내 작품은 지난해 대비 18% 증가를 보인 단편 부문과 달리 장편의 경우 13편에서 10편으로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최근 국내 영화계에서 음악영화 제작이 다소 주춤한 것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출품된 작품은 사무국 내부의 심사에 따라 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을 비롯한 영화제의 다양한 섹션에서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오는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100여 편의 음악영화와 다양한 이벤트 및 음악 프로그램으로 제천의 여름을 달굴 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7월 중순 기자회견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화제의 영화 및 음악 프로그램에 대한 라인업이 최초 공개 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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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