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2대 총선 세종갑선거구 국민의힘 후보공천을 신청했다 탈락하자 반발하며 무소속 출마를 고심하던 성선제(57·사진) 미국 국제변호사가 국회의원 후보 본 등록이 시작된 지난 21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성선제 미국변호사는 "오랜 고민 끝에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정치가 아닌 다른 방향으로 대한민국과 세종에 더 이바지하는 길을 걷겠다"고 밝혔다.
성 미국변호사는 "국민의힘의 부당한 공천배제와 불공정, 비상식에 맞서 무소속 출마를 준비했지만 정치가 아닌 다른 방향에서 자신의 장점을 살리라는 많은 시민들의 고언에 불출마를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 총선특별취재팀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