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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용 민주당 후보-화물연대 협약, '불합리한 노동환경 개선 시급'

운임, 지입제 등 불합리한 노동환경 개선에 함께 힘쓰기로 약속

  • 웹출고시간2024.03.31 14:04:01
  • 최종수정2024.03.31 14:04:01

제천·단양 이경용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충북지역본부 이순홍 본부장과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이경용 선거캠프
[충북일보] 제천·단양 이경용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9일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및 노동기본권 보장을 의제로 법, 제도 개선을 위한 총선정책 협약을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충북지역본부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안전운임제 재추진, 위·수탁제 법제도 개선, 노조할 권리 보장, 화물공영주차장 추진 등 화물노동자의 처우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내용으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 등 법 개정 중심의 조항으로 체결됐다.

이 후보는 "제천·단양에 1만여 명이 넘는 화물노동자들이 있으나 처우는 물론 기본적인 노동조건은 개선돼야 할 부분이 너무 많다"고 지적하며 "지역의 고용과 일자리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노동의 안정성을 서둘러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의 의미를 설명했다.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충북지역본부 이순홍 본부장은 "화물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그동안 국회에서 많은 논의가 있었으나 현 정부에서 대폭 후퇴됐다"며 "국민의 안전까지 달린 문제인 만큼 다음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돼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협약 체결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에도 화물노동자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갖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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