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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22대 총선 선거인 137만2천303명…21대보다 1.4% 증가

  • 웹출고시간2024.04.01 17:40:13
  • 최종수정2024.04.01 17:40:28
[충북일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와 충북도의원 보궐 선거의 충북 선거인 수가 확정됐다.

1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선거인 수는 137만2천303명으로 전체 도민 159만1천30명의 86.3%이다.

남성 선거인은 69만6천490명으로 여성 선거인 67만5천813명보다 2만677명이 많다.

21대 총선 선거인 수와 비교하면 당시 135만3천705명보다 1.4%(1만8천598명) 증가했다. 남성은 1만3천360명, 여성은 5천238명 늘어났다.

시·군별로는 청주시가 도내 전체 유권자의 52.5%인 72만165명으로 가장 많았다. 단양군은 2만5천379명(1.8%)으로 가장 적었다.

선거인 수가 증가한 지자체는 청주시(2만3천166명), 충주시(371명), 진천군(5천210명), 증평군(909명) 등이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가장 많았다. 47만8천38명으로 34.8%를 차지했다. 50대 19.9%(27만2천816명), 40대 16.7%(22만8천491명), 30대 13.6%(18만6천796명) 등의 순이다.

지난 21대 총선부터 선거에 참여한 만 18세 이상을 포함한 18~19세는 2만7천583명(2.0%)이다.

60대 이상을 제외하면 모든 연령대에서 선거인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의원 보궐선거가 열리는 청주시 9선거구(복대1동, 봉명1동)의 선거인 수는 4만8천201명이다.

이번 총선의 사전투표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국적으로 3천565곳의 사전 투표소가 설치되는 가운데 충북에서는 읍·면·동별로 1곳씩(증평읍 2곳) 총 154곳이 설치 운영될 예정이다.

투표소 관련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총선특별취재팀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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