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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19 13:07: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옥천영동선거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심규철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19일 동반탈당을 선언.

이날 지지자들은 영동군청 군정홍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심 후보와 오랜 기간 정치적 동반자로서 함께 해 왔고 새누리당을 떠날 수밖에 없는 작금의 현실이 너무나 실망스럽다"고 강조.

특히 이들은 "새누리당 공추위가 지역 국회의원 후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크게 실망시켰으며 공천 제1원칙은 지역유권자들의 요구와 후보의 도덕성"이라며 "지역을 선거혼탁지역으로 만든 다른 군 출신의 후보를 일방적으로 공천한다는 것은 5만 군민을 우롱하는 일"이라고 주장.

이날 탈당은 이양근 영동군의원을 비롯 새누리당 충북도당 정진규 청년위원장 등 6명이며 현재 보은옥천영동지역에서 심 후보와 동반탈당은 2천여명이 되고 있다고 설명.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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