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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08 18:43: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 후보는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가 7일밤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 주관 방송토론회에서 자신이 제기한'제일저축은행 뇌물수수의혹'질문에 대해 8일 각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흑색선전과 루머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면서 "사실무근 내용을 만들어 유포하는 네거티브 선전에 대해 엄중한 조치를 하겠다."라며 고소고발 으름장으로 화답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비난.

이에대해 김후보는 "이는 윤진식 후보 자신에게 가해지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관계 확인을 통해 충주시민에 대한 설명과 이해를 구하는 과정보다는, 무조건 상대에 대한 고소고발만으로 대처함으로써 사안을 덮기만 하려는 후안무치한 무책임한 모습이라 본다"고 역공.

김 후보는 "도덕성과 깨끗함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이다"며'따라서 선거를 통해 충주시민을 대변하는 일꾼이 되고자 하는 공직후보자는 자신에게 가해지는 의혹에 대해서는 반드시 유권자 앞에서 그 사실을 밝혀야 함이 기본이다"고 윤후보의 태도를 비판.

김후보는 "윤진식 후보는 더 이상 고소고발 으름장을 통한 의혹 회피보다는 충주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정직한 정보제공의 의무를 지닌 후보자로서 해당 의혹을 정직하게 밝혀야 할 것"이라고 촉구.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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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