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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4군 한나라당 출마예정자 곧 윤곽

경대수·양태식, 연내 등록…김현일, 선고공판 결과 후 검토

  • 웹출고시간2011.12.14 19:44: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가 펼쳐지면서 한나라당 소속 출마 예정자들의 예비후보 등록 시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단, 예비후보등록 첫날인 지난 13일 김수회 한나라당 연수원 부원장과 김영호 한일중학교 이사장이 등록을 마쳤다.

경대수 한나라당 충북도당 위원장측은 한나라당 중앙당의 움직임을 좀더 살핀 후 다음주 중에 등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현일 충북언론인연합회장은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계류중인 선고공판이 오는 22일 열릴 예정이여서 결과를 지켜 본 후 예비후보등록을 천천히 검토해 본다는 계획이다.

또, 양태식 음성상공회의소 회장은 한나라당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나갈 것으로 보이는데 비대위 구성에 맞춰 연내 예비후보등록을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그동안 거론돼 왔던 한나라당 중부4군 출마예정자 5명 가운데 김수회 부원장과 김영호 이사장이 예비후보등록을 마쳤고 경대수 위원장과 양태식 회장이 연내 등록을 마칠 예정이며 김현일 회장은 선고공판 결과에 따라 예비후보 등록 여부도 판가름 날 전망이여서 곧 한나라당내 경선 주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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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