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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15 15:25: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손병호 미래희망연대 청원군지구당 위원장은 15일 오전 11시 청원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19대 총선 출마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손 위원장은 이날 "지금의 우리나라 정치권은 이전투구(泥田鬪狗)로 몸살을 앓고 자가당착(自家撞着)에 빠지는 막장 정치로 전락해 참담하고 안타깝다"며, "이로 인해 국민들의 삶은 더욱 피폐해 지고 미래에 대한 희망은 없다"고 현 정치권을 비난했다.

그는 "기존 정치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새로운 정치를 만들어야 하고 새로운 리더십을 갖춘 정치인들이 정치 무대에 서야 한다"고 강조 했다.

손 위원장은 이어 "지금까지 나눔과 봉사와 섬김을 삶의 보람으로 여기며 살아왔으며, 봉사와 섬김의 정치를 통해 신뢰와 사랑이 충만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서 정치 마당에 발을 들여 놓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 "내 고향 청원에서 전폭적인 지지로 신뢰와 원칙을 바탕으로 국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사회 건설을 위해 열심히 뛰고 또 뛰는 손병호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청원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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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