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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29 16:08: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29일 영동 전통시장 앞에서 열린 첫 거리유세에서 후보자들이 대격돌.

박덕흠 새누리당 후보는 "이번 선거는 남부3군 도약의 출발점을 만드는 중요한 시험대로 발전과 변화, 남부 3군의 번영의 기틀을 이번 선거를 통해 마련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남부3군 군민들을 섬기고 공경하는 자세와 지역주민께 효도하는 마음으로 부모님과 같은 영동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

이재한 민주통합당 후보는 부친인 이용희 의원을 비롯, 보은옥천영동의 도의원, 군의원 등이 총 출동한 가운데 "도시가스 조기공급, 황간물류단지 국비비원, 영동산업단지 일자리창출, 국립국악원 유치, 늘머니과일랜드 마무리, KTX열차 영동역 하차 등을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한 뒤 이번 총선에서 승리를 위해 지지를 호소.

심규철 무소속 후보는 "그동안 영동을 위해 소홀히 한 것에 대해 용서를 구한다"며 "다시 한 번 영동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눈물로 간곡히 호소.

한편 다음 거리유세는 4월4일 영동읍 전통시장 앞에서 열릴 예정.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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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