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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들이 나선 선거운동 대리전

제천단양 송·서 후보 같은 장소 다른 시각 적극적 홍보

  • 웹출고시간2012.04.04 17:11: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4.11 총선 D-7일인 4일 오전 이른 시각부터 제천·단양 선거구 새누리당 송광호 후보의 선거운동원들이 제천시청 현관에서 공직자와 민원인을 대상으로 선거운동을 펼친 가운데 송 후보의 딸이 운동원으로 나서 아버지의 명함을 돌리며 지지를 호소.

이어 점심 직전에는 상대 후보인 민주통합당의 서재관 후보 선거운동원들이 같은 장소에서 홍보를 펼친 가운데 이 운동원 중에도 서 후보의 딸이 가장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

대부분의 선거가 가족들이 모두 나서 운동을 하지만 이번 선거에는 두 후보의 딸들이 선거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대리전 양상인 가운데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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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