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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불용농기계 매각

관리기 등 3종 19대…지역농업인에게 우선 매각

  • 웹출고시간2022.11.01 13:25:51
  • 최종수정2022.11.01 13:25:51
[충북일보]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내구연한이 지나 불용 결정된 농기계를 지역 농업인에게 우선 매각한다.

군은 2020년부터 인건비 상승에 따른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불용 농기계를 지역 농업인에게 우선 매각하고 있다.

올해 매각하는 불용 농기계는 반전집초기 1대, 퇴비살포기 13대, 관리기 5대 등 3종 19대다.

매각 참가 희망자는 사전 방문해 농기계 상태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입찰은 오는 10일 군 농기센터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한다.

군은 다수의 농업인에게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1인 2대로 낙찰 대수를 제한한다.

아울러 복수의 구매 희망자가 있을 경우 최고가액을 제시한 농업인에게 낙찰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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