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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20 17:08: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4.11총선 충주선거구 야권단일후보인 통합진보당 김종현(32)예비후보(사진 왼쪽)가 20일오전 민주통합당 최영일(43)예비후보를 방문, 불출마선언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하고,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요청했다.사진은 김 예비후보가 최 예비후보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모습.

○…야권연대 성사로 충주선거구 총선 주자로 나선 통합진보당 김종현 후보가 민주통합당 최영일 예비후보 사무실을 찾아 만남의 시간 가져 눈길.

김 후보의 이 같은 구애(?)에 보답하듯 최 예비후보는 "정권교체와 총선 승리를 위해 4·11총선에서 김 후보의 승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공동선대본부장을 수락.

김 후보는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새누리당과 1대1구도로 충주에서 야권 단일후보의 승리로 충주지역발전과 민주주의, 민생경제를 책임지는 사람이 되겠다"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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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