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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03 17:59: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총선이 중반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남부지역 선거구 후보들이 영동지역 장날인 4일 표심잡기 총력전을 펼친다는 계획.

3일 후보들은 보은에서 선거운동을 전개했고 영동 장날인 4일에는 두번째 유세전.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영동전통시장 앞에서 후보들이 총력전을 펼친다는 계획인데 영동군민들의 표심을 잡겠다는 각오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분위기.

특히 무소속 심규철 후보는 지난달 29일 유세때 군민들의 마음을 어느정도 움직여 성공적인 유세였다고 분석하고 이번 유세 역시 총력전을 펼친다는 각오.

여론조사에서 수위를 달리고 있는 새누리당 박덕흠 후보도 이번 장날을 기점으로 선거날까지 기선을 잡겠다는 계획이며 민주통합당 이재한 후보역시 당원당직자를 총동원해 영동분위기를 반전시키겠다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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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