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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08 15:13: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5일장이 열린 음성중학교 앞 사거리에서 경대수 후보와 정범구 후보가 치열한 유세전을 펼쳤다.

○…중부4군 새누리당 경대수 후보와 민주통합당 정범구 후보가 마지막 주말 거리유세전 치열.

이 두 후보의 유세전은 5일장이 열린 지난 7일 음성군 음성읍 재래시장 입구인 음성중학교 앞 사거리에서 맞대결.

먼저 정 후보는 "이 지역 유권자의 한 사람으로서 새누리당 경대수 후보의 공약에 대해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해 TV토론에서 물었는데, 경 후보는 국회의원이 아니여서 잘 모르겠다. 국회의원이 되면 잘 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면서 "음성군이 그렇게 한가한 곳이고, 국회의원 뽑아놓고 그 많은 현안들을 다 파악할 때까지 허구세월을 기다릴 정도로 우리나라가 한가하녀"고 공세.

같은 장소에서 바통을 이어받은 경 후보는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해온 지난 4년 동안 달라진게 없다는 말을 참 많이 들었는데 정 후보는 TV토론, 유세장에서 안 한게 뭐냐, 안 달라진게 뭐냐, 많이 했다, 많이 달라졌다고 말한다."면서 "새누리당 윤진식 의원이 당선된 후 이웃 충주가 눈부시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웠다."고 말하면서 "이것이 과연 누구의 책임이겠냐"고 정 후보를 경향해 일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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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