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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11 14:31: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휴일을 맞아 단체관광에 나선 농촌 마을 주민들이 출발에 앞서 '단체투표'를 해 눈길.

충주시 노은면 대덕1리(이장 이의식)마을 주민 44명은 이날 오전7시 노은면사무소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전원이 투표를 했고, 신니면 향촌2리(이장 박상식) 마을 주민 30명도 오전7시 신니면사무소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

대덕1리 주민들은 이날 새만금방조제로 단체관광길에 나섰고, 행촌2리 주민들은 경주 불국사로 관광을 떠날 예정이었는데, 투표일이 겹치자 다함께 오전 7시께 관광버스를 타고 투표소를 찾아 주권을 행사한 뒤 장도에 올라.

이의식 대덕1리 이장은 "선거권을 가진 사람으로서 투표는 당연한 것 아니냐"면서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먼저 한 뒤 출발하기로 사전에 의견을 모았다"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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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