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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09 18:15: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준환(청주 흥덕을) 새누리당 후보는 9일 "현재 기름가격 절반이 세금"이라며 "우선 유류세 50%를 인하해 리터당 휘발유 1천500원 대로, 경유가 1천300원 대에서 결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

김 후보는 "요즈음 기름 값이 천정부지로 솟고 있다"며 "모든 국민들이 유가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고, 모든 국민들이 유가 인하를 원하고 있는 이때야 말로 과감하게 유류세 인하를 단행하는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

이어 "소득수준이나 재산수준, 보유차량 등을 고려해 유류세를 차등 부과하고, 유류세법 개정을 통해 국민의 부담을 줄이겠다"며 "국민들의 부담이 줄어들고 가계에 많은 도움이 되어 다른 분야로 지출를 늘려갈 수 있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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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