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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11 14:46: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심장질환으로 서울의 한 병원에 장기입원 중인 60대가 임시 외출증을 발급받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선거관계자들 감동.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4구에 거주하는 심민섭(63) 씨는 심장질환으로 지난해 7월 서울 시립병원에 장기입원중이었지만, 19대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하기 위해 병원에 임시외출증을 발급받아 11일오전 9시 수안보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 행사.

한편, 수안보면 오산마을 이한모 이장은 오전 9시 자신이 투표를 하러 가면서 같은마을 주민과 거동불편자 20여명을 자신의 봉고차를 이용, 3㎞ 떨어져 있는 수안보초 투표소까지 교통편의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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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