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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환(제천·단양)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14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후보사퇴의 변을 밝혀 눈길.

민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이 변화와 쇄신을 통해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주겠다는 약속을 믿고,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했다"며 "하지만 지금의 공천과정을 바라보면서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주겠다는 약속은 시간이 지날수록 흐려지고, 공천심사위의 일방적인 결정에 참으로 분노한다"고 실망감을 피력.

이어 "공천심사위원회는 그들의 약속을 어겼지만, 저 민경환은 공심위의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서면 약속을 지킴으로서 새누리당의 잘못을 지적하고자 한다"고 내심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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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