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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19 18:03: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현하(자유선진) 청원선거구 후보는 19일 단식투쟁 중단 선언과 함께 이시종 충북지사와의 청주·청원 통합 관련 맞장토론을 제안.

박 후보는 이날 청원군청 브리핑룸에서 회견을 열고 "이 지사는 민주통합당 당론을 떠나 진정 양 시·군이 통합을 통해 군이 소외받지 않고 상생발전할 수 있는 확고한 방안과 신념이 있다면 맞장토론에 임하라"고 주장.

박 후보는 "맞장토론 제안을 무시하고, 관주도의 통합추진을 진두지휘한다면 군민들과 통합 반대운동은 물론 이 지사의 퇴진운동도 벌이겠다"고 경고.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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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