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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02 17:53: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 선거구 후보들이 농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다양한 한·미FTA 대책을 공약으로 제시.

이승훈 새누리당 후보는 이날 군청 브리핑룸에서 회견을 열고 "FTA 발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을 위해 농업 정책자금 대출금리를 1% 이하로 인하시키겠다"며 "FTA 피해보전 추가 대책의 일환으로 현재 3%의 정책자금 대출 금리를 1%로 인하시키고, 고령농 특별소득 보조직불금과 농업 유통·가공비용 지원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약속.

변재일 민주통합당 후보는 "축산 분야 어려움 해소를 위해 조사료 재배면적 확대와 사료비 지원 안정기금을 설치하겠다"며 "쌀 소득직불금을 인상해 농가소득을 안정시키고 중장기적으로 식량자급률도 높이겠다"고 설명.

박현하 자유선진당 후보는 "농축업정책금리 1% 실현을 위한 '농업지원 기본법'을 제정하겠다"며 "농어민 의료비 경감과 교육기회 확충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약도 실현하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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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