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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25 15:59: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부4군(증평·진천·괴산·음성) 선거구 새누리당은 내부결속, 야권연대한 민주통합당은 외부규합으로 대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양당 후보지영에서 진천지역에 각별한 애정을 쏟아 관심.

새누리당 경대수(54) 후보는 지난 22일 복당한 김경회 전 진천군수를 총괄선거대책본부장에 추대했으며, 야권연대로 여론조사 경선을 치른 통합진보당 박기수 후보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통합진보당 김상봉 진천군의회 부의장을 공동대변인에 내세워.

김 전 군수가 지난 2008년 18대 총선과 2009년 보궐선거에 잇따라 출마했던 경험과 그의 지지층을 아우르는 것은 물론 중부4군 가운데 캐스팅보트 지역으로 떠오른 진천지역 표심을 의식한 경 후보의 선택으로 분석.

이에 경 후보는 김 전 군수를 지역의 정치적 거목이자 자신의 정치적 멘토로 표현하는 등 높은 기대.

민주통합당 정범구(58) 후보 역시 통합진보당 소속 진천지역 주요 당직자를 전면에 세워 우대한 모습.

여야 모두 진천지역에 애정과 관심을 보이면서 지역 정가의 최대 격전지로 부상.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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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