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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28 17:49: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유권자에게 돈봉투를 돌린 보은·옥천·영동 선거구 후보 A씨의 핵심측근 B씨와 C씨를 검찰에 고발.

선관위에 따르면 B씨와 A후보의 면책임자 C씨는 지난 1월 31일 주민 D씨의 집에 찾아가 식탁의자 방석 밑에 30만 원(5만원권 6장)이 든 봉투를 D씨 몰래 숨겨놓는 방법으로 금품을 전달.

D씨는 뒤늦게 봉투를 발견하고 선관위에 신고해 포상금 500만 원을 받게 됐고, 선관위는 B씨와 C씨가 다른 선거구민들에게도 돈 봉투를 돌렸는지 여부도 수사해달라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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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