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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25 16:16: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보신당 19대 총선 충북 선거대책위원회가 26일 오전 11시 충북도청 기자회견장에서 발족식을 가질 예정.

진보신당은 이날 선대위 발족식에서 "보수정치권은 연일 공천과정에서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고, 노동자 서민의 근본적인 삶을 치유할 정책과 미래비전은 별로 보이지 않는다"며 "한 때는 진보정당을 자처했던 어느 정당 역시 권력욕에 휩싸여 보수정당과 별반 다르지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기도 하다"고 설명.

진보신당은 "그러나 다른 정당들이 간판만을 바꾸고 낡은 정치, 구태정치를 반복할 때, 진보신당은 국민들의 삶을 바꾸고자 한다"며 "지역에서 노동, 민생경제, 장애인 분야 등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선대위를 구성했다"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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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