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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이근규 잇따라 기자회견

공천 반발에 따른 탈당 등 예상, 지역정가 관심 집중

  • 웹출고시간2012.03.18 13:18: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4.11총선을 20여일 앞두고 전략공천 방식에 이의를 제기한 제천단양 지역구 예비후보자들의 기자회견이 잇따라 열려 귀추가 주목.

19일 오전 11시 제천시청브리핑룸에서 새누리당을 탈당하겠다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엄태영(54) 후보가 기자회견을, 이어 30분 후에 민주통합당의에 공천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며 국민경선을 주장했던 이근규(52) 후보도 기자회견을 열기로 해 이들의 회견내용에 지역정가의 관심이 집중.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모두 제천단양 지역구의 공천방식과 결과를 놓고 반발과 함께 재심청구가 끊이지 않았으며 대규모 당원탈당 사태가 우려.

/ 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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