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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26 17:45: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종현(충주·통합진보) 야권연대 단일후보는 26일 4·11총선의 5대 약속과 10대 공약을 발표.

김 후보는 이날 충주의 5가지 문제점으로 △인구의 심각한 노령화 △수도권과 청주권, 대전권 등과의 지역적 폐쇄성 △농업위주의 지역산업기반으로 인한 도시의 성장정체 △각종 교육적, 문화적, 사회적 인프라의 부재 △청년인구의 급격한 대도시 유출 등을 설명.

이어 "보육, 교육, 의료는 무상으로 노인복지와 일자리 창출은 2배로 올리겠다"며 "비정규직을 폐지하고 노동시간을 단축, 노동자의 복지를 실현하고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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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